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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조명한 한국편 태국 TV다큐 ‘사뭇코전’ 재조명

조회수 : 2804 2019.07.02



태국 지상파 주력 TV 채널3의 여행다큐프로그램 ‘ 사뭇코전 온더웨이’가 남북한 정상의 3자 회담으로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 6월  8일에 이어 15일 오후 5시부터 각각 1시간 동안 방송된 ‘사뭇코전 온더웨이’는 최근 전세계의 시선을 받은 DMZ 일대가 태국 안방에 소개됐다.  

메인MC 사뭇코전이 인기스타 제임스와 함께 DMZ 일대와 평화누리공원, 제 3땅굴  등을 찾아 남북 분단의 배경을 설명하고, 인근 한류 드라마촬영장 방문 및 인삼캐기 등 다양한 한국관광지 소개와 함께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방송은 지난해 CH3와 한태교류센터 KTCC가 공동제작한 한국 남부의 전남, 제주편에 이어 시즌2.  지난 4월 경기도 일대를 찾아 DMZ 일대와 주변 드라마 촬영장,  벚꽃축제, 딸기 블루베리 농장, 아쿠아 플래닛, 포천 아트밸리를 비롯해 고추장만들기, 이천도자기 마을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총 5편으로 제작됐으며, 1,2 편에 이은 후속편은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사뭇코전’은 전세계의 명소를 인기 스타들의 여행형식으로 풀어내는 CH의 최장수 퀄리티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태국은 6.25 전쟁 참전국이기도 하며 남북한 문제에 관심이 높은 태국인들에게 DMZ 방문과 주변 등은  한국을 찾는 태국인들에게 필수 관광지 중의 한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