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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삭발이 무슨 의미냐" 태국의 블락비 후유증 심각

조회수 : 7492 2012.02.23

태국 주요 사이트에 블락비과 관련 수백개 댓글
"태국 내 K팝 위험하다" 반한류 댓글 등장 충격
"삭발이 무슨 의미냐" 패션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블락비의 인터뷰 후유증이 심각한 수준이다.

그룹 블락비가 태국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에서 태국민의 고통을 우스갯소리로 말했다는 게 논란이 되자
삭발까지 하며 사과했지만, 태국 내의 파장은 오히려 확산하는 추세다.


 

.............. 이 하 중 략 .......... 


다행히 태국 한류 팬들은 태국인 멤버인 닉쿤이 포함된 2PM에 대해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닉쿤과 2PM의 멤버들이 블락비의 경솔한 인터뷰를 질책하고
태국 팬들에게 대신 사과한 것은 한국을 위한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삭발 사과 등 이번 일과 관련된 블락비 멤버들의 소식들은 거의 한국과 실시간으로 태국에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몇몇 태국 주요 언론들은 `한국에서 삭발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냐`고 주시하고 있다. 태국에서 삭발은 주로 패션의 일부로 인식될 뿐이다.


태국에서는 호응 일변도였던 한류가 앞으로 순항하기 위해선
아이돌 스타들의 인성교육과 함께 외국 정서를 이해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방콕(태국)=이유현 한태 교류센터(KTCC) 대표


위의 기사는 한국과 태국의 교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태국 현지의 문화전문가가
블락비의 태국 비하 발언과 관련된 태국 현지의 상황을 담은 글이다.
기자 출신인 필자 이유현 한태교류센터(KTCC) 대표는
지난해 말 태국 수재민돕기 우정의 페스티벌을 여는 등 지난 10년 남짓 한국과 태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섰다.
<편집자 주>

 


** 원문출처: 이데일리 스타in 긴급기고 (2월 22일)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236566599433144